'나 혼자 산다' 남윤수 독립 9개월 차 자취 새내기 배우 남윤수가 알뜰살뜰한 자취 생활 백서를 공개한다.
내일(2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새싹' 특집으로 꾸며진다. 자취 9개월 차인 라이징 스타 남윤수의 일상이 모습을 드러낸다.
넷플릭스 '인간수업'에서 거친 일진 연기를 탄탄하게 소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최근 종영된 JTBC 금토극 '괴물'에서도 강렬하고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독립 9개월 차인 자취 새내기 남윤수는 잠옷 위에 후드를 걸치고 외출하는 내추럴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혼자 순댓국 집을 찾은 그는 "하루 한끼는 무조건 혼밥을 한다"라며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특대 사이즈의 순댓국을 흡입한다.
장을 보기 위해 마트를 찾은 남윤수는 무조건 싼 물건을 구입하는 장보기 철학은 물론 웬만한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는 뚜벅이 라이프로 공감을 얻는다.
남윤수는 187cm의 큰 키에도 복층 원룸에 적응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자취 9개월 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슬기로운 자취 꿀팁을 전수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