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위키트리는 지난달 4월 26일 장기용과 손연재가 부산 바다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을 이유로 열애설을 제기했다. 당시 장기용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으로 방문했으며, 손연재는 개인적인 일로 해가 지는 바다를 촬영해 SNS에 공유했다.
이에 대해 장기용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손연재와 모르는 사이라고 한다"고 선을 그었고 손연재의 소속사 리프스튜디오 관계자 또한 "본인 확인 결과 장기용과 전혀 아는 바 없다. 손연재는 연예계 지인이 없다. 그래서 주변으로 건너건너서도 장기용을 알지 못한다"라고 강조했다.
지인도 아닌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데 SNS 게시글 추측만으로 열애설이 돌았던 것. 양측 입장 발표 이후 팬들은 커뮤니티 등에서 의혹이 제기됐던 글들을 찾아 삭제 요청에 동참하고 있다.
장기용은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중이다. 손연재는 국가대표 은퇴 후 체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