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는 29일 개인 유튜브 채널 '1일 1우'에 SM 댄스 연습실에 방문한 영상 하나를 올렸다.
그 이유는 바로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시청률 공약 댄스 연습 때문이었다. 앞서 정일우는 권유리·신현수와 함께 시청률 7% 돌파 기념 '댄스 챌린지'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일우는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춤 연습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흥만큼은 누구보다 최고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열정을 뿜어낸 것이다. 몸을 흔들며 흥을 분출하던 정일우가 능글맞으면서도 코믹한 표정을 선보였고, 권유리와 신현수는 웃음을 꾹 참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완성된 댄스 영상 속 정일우의 귀여운 매력은 또 다른 재미를 줬다. 정일우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삐걱삐걱 춤선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변치 않는 소년미를 내뿜으며 여심을 흔들었다. 마지막으로 정일우는 "몸치지만 최선을 다해 춤을 췄다.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환하게 웃으며 시청률 공약 소감을 전했다.
현재 정일우는 '보쌈'에서 생계형 보쌈꾼 바우로 분해 매주 주말 밤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거친 상남자 바우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정일우는 '보쌈' 시청률을 견인하며 '사극 흥행 보증 수표'의 위엄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