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는 29일 자신의 SNS에 "첫공 다녀오겠습니다!! 뽜이팅!!"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는 무대 분장을 마치고 안세하, 김상현과 함께한 모습. 밝은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1976년 미국,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100여 년이 지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창작 뮤지컬이다. 흑인 라일리의 자유를 위해 함께 뉴욕 북부로 떠나는 다니엘의 여정으로 시작해, 미국 중남부 켄터키 주의 광산 마을 할란카운티의 광산 회사 횡포에 맞선 노동자들의 함성과 그들의 투쟁을 그린다.
이홍기는 극 중 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오는 7월 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