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1호' 공식 꿈 부자인 팽현숙이 화가, CEO, 도예가, 가수에 이어 어린 시절부터 꿈꿔 온 배 운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팽현숙은 "배 조종 면허 자격증 시험을 보겠다"라고 선언한다. 최양락은 "당신 운전면허 시험도 몇 번씩 떨어지지 않았냐"라며 팽현숙이 운전면허 시험에 6번이나 떨어졌던 사실을 폭로한다. 팽현숙은 "머리가 안 좋아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노력해야한다"라며 스스로 '노력파'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긴다.
팽현숙은 열공 모드에 돌입한다. 최양락의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시끄러우니 숨도 쉬지 마"라고 버럭 한다. 심지어 화장실에서 생리현상을 해결하는 것조차 금지하는 히스테리로 웃음바다를 만든다. 본격적으로 팽현숙은 최양락을 이끌고 배 면허 실기 시험장을 찾는다. 실전 배 운전에 나선 팽현숙은 유려한 운전 실력으로 '캡틴 팽'에 등극한다. 반면 최양락은 아슬아슬한 운전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