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021 드림콘서트'가 6월 2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769엔터테인먼트가 후원사로 콘서트에 참여한다. 드림콘서트의 오프라인 개최 소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직접적인 소통이 어려웠던 아티스트와 팬들의 만남을 성사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1995년 처음 시작된 드림콘서트는 26년 동안 매해 개최돼 왔던 만큼 케이팝의 명실상부 대표 콘서트다. 769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의에 빠진 국민을 위해 56명의 가수들이 참여한 '2021 지금 다시 하나 되어' 캠페인송을 진행했다. 김재환, 백지영, 김조한, 김태우, NCT 도영, 브레이브걸스 민영, 십센치, 옥주현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769 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콘텐트의 세계적 위상을 공고히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막혀버린 케이팝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공식 후원사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