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도련님' 김수로가 '바다 재윤' 조재윤과 함께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한다.
오늘(3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다시 한번 자급자족 라이프에 나선 김수로와 새롭게 합류한 조재윤의 첫 이야기가 공개된다.
22년 절친 신현준과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 만점 활약을 펼치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던 김수로. 이번에는 '연극 전우애'로 뭉친 후배 조재윤과 손을 잡고 전성기를 활짝 열어갈 전망이다.
특히 '산 생활의 정석'을 보여줬던 김수로가 이번엔 바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여기에 '자연 만렙' 면모를 뽐내는 '바다 재윤' 조재윤과의 새로운 케미스트리 역시 놓쳐서는 안 될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관전 포인트다.
눈여겨 봐야할 부분이 또 있다. 김수로와 호흡을 맞췄던 '서울 도련님' 신현준이 빽토커로 출연하는 것. "김수로가 날 버리고 갔다"라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신현준은 매의 눈으로 김수로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매운 맛 토크를 더한다.
과연 바다로 나선 김수로는 조재윤과 무사히 자급자족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까.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신현준의 디테일 넘치는 코멘트는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