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은 1일 오전 진행된 '새콤달콤'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로맨스는 참 어렵다. '새콤달콤'은 안 해봤던 현실적 로맨스이기 때문에, 우려보단 설렜다"고 말했다.
장기용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와 영화 '새콤달콤'까지 두 로맨스를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이어 "장혁 캐릭터를 연기하면 어떨지,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했다. 재미있게 그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지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장기용)과 다은(채수빈),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정수정)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현실 로맨스.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이계벽 감독의 신작이다.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이 사랑의 새콤달콤한 맛부터 씁쓸한 맛까지 연애의 다양한 맛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