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엠 제공 그룹 빅톤(VICTON) 한승우가 6월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3일 "빅톤 한승우가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Fade(페이드)' 발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10개월여 만에 두 번째 솔로 컴백이다.
솔로 앨범명 '페이드'와 발매일자가 담긴 컴백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한승우는 푸른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린 모습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얼굴이 보이지 않는 뒷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희미해지다;, '서서히 사라지다'라는 뜻을 담은 '페이드'는 화려한 모습 뒤 인간 한승우의 고민과 깊은 고독을 진솔하게 풀어 낸 앨범이다. 한승우가 직접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