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와 전소민의 수준급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머슴으로 분한 멤버들이 ‘대감’ 유재석을 위해 세끼를 직접 차려 대접하는 ‘재석 세끼’ 레이스로 꾸며졌고, 송지효와 전소민은 평소 유재석이 좋아하는 갈비찜과 전, 호떡을 척척 해내며 반전 요리 실력을 뽐냈다.
평소 세상과 담을 쌓았던 ‘담지효’ 송지효는 요리와 담을 허물고 멤버들을 진두지휘했고,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갈비찜과 전을 한순간에 뚝딱 완성해 요리계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또한 평소 SNS에 다양한 요리 사진을 올리며 금손을 입증했던 전소민도 명불허전 실력을 발휘했다. 완성된 요리들은 비주얼부터 멤버들을 사로잡았고, 유재석은 한 입 먹자마자 “왜 이렇게 맛있냐”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광수는 “어떻게 이런 맛이 나냐”며 ‘멍돌자매’의 요리 실력을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멍돌자매’는 청양고추를 넣은 신개념 ‘퓨전 단짝 호떡’을 개발했는데, 조리과정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무슨 호떡에 청양고추를 넣냐”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맛을 본 후 “의외로 진짜 맛있다”며 만족했다.
멤버들의 극찬을 받은 멍돌자매의 특급 요리 솜씨와 신개념 레시피는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