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윤이 신선한 바다내음을 선물한다. 이를 본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과의 로맨스가 담긴 에피소드를 언급한다.
오늘(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산수로' 김수로와 '바다재윤' 조재윤의 특별한 자급자족 두 번째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조재윤이 자연산 골뱅이로 환상적인 식사를 마련한다. 김수로와 조재윤은 상상하기 힘든 크기의 대형 골뱅이들이 지천으로 널려있는 갯벌의 모습에 함박웃음을 짓는다.
특히 천혜의 식재료와 함께 조재윤이 선사하는 이른바 '골뱅이 4종세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자연산 골뱅이의 해감부터 각종 요리를 척척 완성해내는 조재윤의 모습에 김수로는 물론 안정환과 붐, '빽토커'로 스튜디오를 찾은 신현준과 류승수도 감탄한다.
골뱅이탕을 본 안정환은 "와이프가 골뱅이탕을 좋아해서 소주를 함께 마신다. 국물이 졸아들 때쯤 침대로 가면 된다"면서 아내 이혜원과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골뱅이탕에 소주를 곁들이면서 펼쳐지는 안정환의 핑크빛 에피소드에 '빽토커'들의 얼굴이 붉게 물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