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달달한' 만삭 화보 영상도 공개했는데, 이는 배윤정이 사전 예약한 산후조리원에서 무료로 지원해줘 진행한 이벤트였다.
현재 임신 8개월 차인 배윤정은 11세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코치 서경환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9월 시험관 첫 시도 만에 임신해 41세에 예비 엄마가 됐다.
이번 영상에서 배윤정과 남편은 화기애애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카리스마 넘치는 배윤정은 이날 만큼은 쑥스러운 듯 몸을 숨기며 부끄러워했지만, 남편은 계속해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아내가 부끄러워할 때마다 먼저 안아주고 등을 토닥이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촬영 틈틈이 볼에 뽀뽀를 하곤 해서, 결국 사진작가마저 "부럽다"며 감탄을 토했다.
두 사람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가족이네요", "태교 잘하시고 순산하세요", "인연은 정말 따로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