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크릿이엔티는 한지은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한지은과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을 바탕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지은은 영화 '리얼'에서 4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한예원 역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JTBC ‘멜로가 체질’에서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주연으로 발돋움하여 홀로 여덟 살 아들을 키우는 당찬 워킹맘으로, MBC ‘꼰대인턴’에서는 첫 지상파 주연으로 발탁, 해맑은 열혈인턴 역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체육교사 오선영 역으로 사랑 앞에서는 언제나 뜨거운 여자로 변신했다.
최근 방영 중인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장기용(신우여)에게 사심을 감추지 않고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출판사 팀장 역을 맡아 이야기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활약하기도 했다.
한지은이 새 소속사와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앞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