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위하준이 1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샤크: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 분)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 분)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6월 17일 공개. 〈사진제공=티빙〉 영화 '샤크: 더 비기닝'의 배우 위하준이 티빙으로 통해 두 작품을 연이어 선보이는 소감을 전했다.
위하준은 15일 오전 열린 '샤크: 더 비기닝'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티빙의 아들"이라는 말에 "과찬이다"라며 웃었다.
그는 '샤크: 더 비기닝'과 '미드나이트'를 6월 티빙을 통해 연이어 선보인다. 이에 "예상치도 못하게 6월 한달간 작품 두 편이 연속으로 나오게 됐다. 낯설면서 신기하고 기분 좋다.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두 작품 모두 결은 다르지만 매력이 있다.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 150만이 사랑한 카카오페이지의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탄생했다. '공수도'(2020)를 통해 선보였던 뛰어난 액션 연출을 보여준 바 있는 채여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민석이 주인공 차은솔 역을 맡고, 위하준, 정원창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