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알콜 프리' 라이브 공연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Genius'의 'Open Mic'에는 트와이스가 출연해 신곡 '알콜 프리'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안무 없이 노래만 불렀으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 후에는 'MR 제거' 영상이 다시 올라오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MR제거 영상은 올라온 지 하루 만에 조회 수가 38만 회를 돌파했다. 과거 트와이스는 라이브 실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지만 이번에는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트와이스, 이렇게 발전해서 오니 너무 좋다", "사람들이 욕해도 정말 묵묵히 열심히 했다", "자기랑 잘 맞는 파트 가져가서 라이브 걱정 없다", "좋아진 수준이 아니라 음원이랑 똑같은데?", "시디를 씹어먹은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1일 새 미니 앨범 '테이스트 오브 러브'로 돌아왔다. 타이틀 곡 '알콜 프리'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노래한 곡으로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