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골라자봐' 통해 ♥제이쓴과 애정 더 돈독해져"

강호동를 비롯한 출연진이 16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디스커버리 채널 신규 캠핑 버라이어티 '호동's 캠핑존-골라자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호동's 캠핑존-골라자봐'(연출 임진석)는 일반인 캠퍼와 연예인들이 다양한 콘셉트의 캠핑을 즐기는 캠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이상민, 조재윤, 양세찬, 홍현희 등이 출연한다.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제공〉 김진경 기자 [e-mail]/2021.06.16/

 개그우먼 홍현희가 '골라자봐'를 통해 남편 제이쓴과의 애정이 더욱 돈독해졌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LG헬로비전이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호동's 캠핑존-골라자봐'(이하 '골라자봐')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강호동, 이상민, 조재윤, 양세찬, 홍현희, 엄진석 PD가 참석했다.  
 
1박 2일 캠핑을 떠나다 보니 공식적인 외박을 하게 되는 상황. 남편 제이쓴이 질투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홍현희는 "결혼하고 처음으로 외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맡아서 (제이쓴이) 이 시간을 기다리더라. 더 돈독해졌다. 나에 대한 그리움이 생긴다고 하더라. 감사한 프로그램이다. 나의 사랑이 샘솟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양세찬은 "거짓말이다. 촬영하면서 제이쓴에게 전화를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골라자봐'는 일반인 캠퍼와 연예인들이 다양한 콘셉트의 캠핑을 즐기는 캠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오늘(16일) 오후 8시, LG헬로비전에서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