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의 열애 사실이 또 알려졌다.
17일 한 매체는 윤계상이 5살 연하 뷰티 브랜드 대표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고, 윤계상은 자의 반 타의 반 공개 열애를 이어가게 됐다.
공식, 비공식적으로 전 연애 과정이 암암리에 알려졌던 윤계상은 이번에도 만남을 숨기지 못했다. 한번 연애를 하면 오래 지속하는 스타일인데다가 스스로도 특별히 감추려 하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일 터.
실제 윤계상은 지인과 관계자들에게 열애 사실을 거리낌없이 밝혔고, 업계에서는 알음 알음 윤계상의 새 연인에 대한 소문이 나돌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윤계상의 연인은 뷰티 브랜드 대표로 유명세가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 몇몇 스타들의 지인으로도 잘 알려졌던 인물이다. 다만 소속사 측은 "교제 중인 여성 분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며 새 출발을 알리기도 한 윤계상은 현재 복귀작 '크라임퍼즐’ 촬영에 한창이다. 소속사 측은 "향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