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훈이 결혼식 전 혼인신고 소식과 함께 신부 얼굴을 공개했다.
이지훈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이지훈의 신부는 일본 국적의 1993년생 비 연예인이다"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9월 27일 결혼을 한다"며 "다만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일본을 오갈 수도 없었고, 서로의 대한 확신과 굳은 믿음으로 얼마전 혼인 신고 먼저 하였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많은 축하와 관심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지훈은 결혼 준비와 동시에 활동도 이어간다. 7월 초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커머스형 부캐릭터 리태리 활동과 방송 그리고 뮤지컬 ‘엑스칼리버’ 캐스팅에 합류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과 함께 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