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훈이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1일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오승훈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흑백 사진 속 한층 성숙한 오승훈의 분위기가 신선함을 자아낸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승훈은 프로필을 촬영하는 내내 밝은 에너지와 함께 현장을 훈훈하게 밝히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촬영에 집중한 채 본인의 멋짐을 자유자재로 표현해내기도 하고 중간중간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프로필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오승훈은 최근 자살을 꿈꾸는 19세 소년 해롤드가 유쾌한 80세 노인 모드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을 배우는 이야기를 담은 연극 '해롤드와 모드'에서 해롤드 역을 사랑스럽고도 따뜻하게 소화해낸 열연으로 주목받았다.
소년미를 한층 걷어낸 이미지를 선보인 만큼, 앞으로 오승훈이 보여줄 행보에도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