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노(본명 김재호)가 의경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나노는 6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시간 동안 저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전역 인사를 적었다. 이어 "힘들었던 날들도 많았지만 팬분들이 있었기에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노'가 아닌 성을 붙여서 '김나노'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나노는 문종업 'HEADACHE', 빅톤 'HOWLING', 로켓펀치 'THE THE' 등에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프로듀서로 활동한 바 있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