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천명훈이 독특한 이름의 '천물점' 유튜브 채널을 개설, 참신한 아이템으로 구독자 사냥에 나선다.
2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천명훈이 유튜브 채널 '천물점'을 론칭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천물점'은 천명훈이 1인 기업, 사회적 기업, 친환경 기업 등을 찾아다니며 아이템을 구입 및 검수해 쇼핑몰에 입점시키는 콘텐트다.
1화에서는 유기농 비누 등 친환경 제품을 판매,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라라어스'와 첫 계약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천명훈은 비누 향기를 맡아보고 사용해 보며 진지하게 제품에 임하는 태도를 보였다.
유튜브 채널 오픈과 동시에 '천물점' 쇼핑몰을 개설한 천명훈은 '세상 모든 아이템을 판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다양한 기업의 아이템을 직접 구입하고 검수하며 판매할 예정이다.
천명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힘든 상황이다. 조금이나마 수익을 증가시키고, 사회적 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콘텐트를 기획했다"라며 "천물점'을 통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천물점'에서는 매주 금요일 콘텐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