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SBS 상반기 프로그램 평가 심의'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탁재훈은 지난 1일 'SBS 2021년도 상반기 프로그램 평가 심의'에서 박정훈 SBS 사장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티키타카'에서 뛰어난 진행력과 예능감을 선보인 점을 인정받은 것.
이에 대해 탁재훈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기쁘고 상을 주신 SBS에게 감사드린다. 항상 열정적으로 도와주시는 제작진을 만나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방송을 통해 더 큰 웃음과 밝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탁재훈은 올해 상반기 '미운 우리 새끼', '티키타카', '정글의 법칙 스토브 리그' 등 다수의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13일부터는 김준호, 임원희, 이상민과 함께하는 신규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황소영 기자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