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0 스포츠는 대형 럭셔리 세단 G80에 역동적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모델이다. 전용 색상 '캐버디시레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주행도 한층 날렵해졌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최초로 '후륜 조향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서스펜션을 조율해 저속 선회 성능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아, 더 2020 레이 출시
기아가 레이의 연식 변경 차량인 ‘더 2022 레이’를 출시했다. 자동차 앞쪽에 기아의 새 로고(엠블럼)를 붙인 게 기존 차량과 가장 큰 차이다.
가격은 소폭 올랐다. 승용 스탠다드 1355만원, 프레스티지 1475만원, 시그니처 1580만원으로 책정했다. 뒷좌석 없는 밴의 경우 스탠다드 1275만원, 프레스티지 1315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60만원이다. 승용형 판매가는 이전 차량보다 5만∼10만원, 밴형은 15만원 각각 인상했다.
기아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경고등과 경고음 등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 기능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