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수찬은 자신의 SNS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한 주간 소속사인 뮤직케이엔터테인먼트 운영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결론적으로는 가장 큰 갈등의 시발점이였던 정산 문제에 대해 상호간의 타협점을 찾아 원만히 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많은 대중들과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이 글을 통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앞으로 뮤직케이와 김수찬 모두가 일을 함께함에 있어서 최대한 좋은 방향을 강구하여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수찬은 "기분 좋고 행복한 소식이 아닌 가장 신뢰해야 할 소속사와 아티스트간의 일로 대중분들께까지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신경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을 맺었다.
앞서 김수찬은 소속사와의 불화를 주장한 바 있다.
다음은 김수찬의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수찬 입니다. 먼저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많은 대중들과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점 이 글을 통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한주간 소속사인 뮤직케이엔터테인먼트 운영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가장 큰 갈등의 시발점 이였던 정산 문제에 대해 상호간의 타협점을 찾아 원만히 해결하였습니다. 대화를 하며 저는 처음 제가 이 회사와 함께하였을 때 가졌던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회사 또한 이 상황까지 오게 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뮤직케이와 김수찬 모두가 일을 함께함에 있어서 최대한 좋은 방향을 강구하여 이끌어가고,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신뢰와 존중으로 함께 하기로 하였음으로 소속사와의 갈등이 해소되었음을 전해드립니다. 좋은 앞날을 위해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한 만큼 추측성 보도나 비방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기분좋고 행복한 소식이 아닌 가장 신뢰해야 할 소속사와 아티스트간의 일로 대중분들께까지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