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엔플라잉의 전 멤버 권광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준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연인으로 보이는 사람과의 사진을 올렸다. 권광진은 군복을, 여성은 흰색 드레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에 '권광진, 결혼, 결혼준비' 등을 달아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14년 엔플라잉으로 데뷔한 권광진은 2018년 한 팬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후 활동을 중단, 팀에서 탈퇴했다.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팬과의 교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기에, 당사는 권광진의 팀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며 엔플라잉을 4인 체제로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