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SBS 금요극 '펜트하우스3' O.S.T 파트2 '렛 미 비(Let me be)'를 불렀고 16일 오후 6시 발매딘된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백지영이 가창에 참여한 '렛 미 비'는 헤라팰리스에서 많은 것을 누리고 갖기 위해 지금껏 추구해 왔던 것들이 사실은 본인을 얽매이게 한 욕심이라는 것을 알고 극 중 캐릭터들의 허무한 심정을 담아낸 곡이다. 드라마의 전 시즌을 아우르며 마무리하는 '펜트하우스' 피날레 음원으로 쓰일 예정.
'펜트하우스'는 드라마 인기만큼이나 임창정·이예준·김준수(XIA)에 이어 백지영까지 화려한 O.S.T 가창자 라인업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귀를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마지막 시즌의 중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백지영 O.S.T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극의 스토리에 대해 어떠한 힌트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마저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