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은 17일 신곡 '바닷속의 달'을 발표하고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바닷속의 달'은 덴마크 출신 음악가 막스 울버(Max Ulver), 안드레아스 링블럼(Andreas Ringblom), 다니엘 슐츠(Daniel Schulz), 빅토리아 시프 한센(Viktoria Siff Hansen)이 작곡하고 이현과 밴드 공중그늘의 멤버 이해인이 공동 작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현은 바다와 달을 주제로 잡아 노랫말을 써내려갔고, 그 결과 트렌디한 멜로디와 계절에 딱 어울리는 낭만적인 가사가 탄생했다. 감성적인 이현의 목소리까지 더해져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밤에 편안히 들을 수 있는 곡이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