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드리핀(DRIPPIN)이 글로벌 인기 몰이를 시작했다.
13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드리핀의 신곡 '프리 패스(Free Pass)'가 7월 3주차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9위를 차지했다. 데뷔한 지 1년도 안 되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프리 패스'는 공개 직후 아이튠즈 톱 K팝 싱글 차트에서 해외 여섯 개 국가의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드리핀이 앞으로 K팝 시장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프리 패스'는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스 팝 장르의 곡이다. 뭐든지 해주고 싶은 마음을 자유이용권에 비유하는 드리핀의 귀여운 해석을 담은 곡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