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들은 손을 잡고 아침방송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에 출연한다. 지난 2월 10살 연하의 재미교포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번의 이혼 후, 세 번째 결혼이다. 이
날 두 사람은 생방송 [보는 라디오]를 통해 세 번째 신혼생활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어떻게 첫 만남이 이루어졌고, 어떤 프로포즈로 마음을 녹였는지에 대해 솔직하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엄용수에서 엄영수로 개명한 사연과 추억의 성대모사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