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31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버터(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 2021.05.21/

방탄소년단 지민이 31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8일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632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9247만7,866개를 추출하여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해 발표했다.  
 
빅데이터를 통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 지민이 1위에 올랐다. 참여지수 126만3,266, 미디어지수 114만8,795, 소통지수 180만2,504, 커뮤니티지수 155만7,750으로 브랜드평판지수 577만2,316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416,266과 비교하면 10.04% 하락했으나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며 31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구창환 소장은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귀엽다, 공개하다, 출연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버터, 퍼미션투댄스, 아미’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1.07%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위는 2PM 준호, 3위는 방탄소년단 뷔였다.
 
황지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