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은 21일(오늘) 오후 5시 U+아이돌Live에서 방송되는 '아돌라스쿨'에서 ‘일타 강사’로 ‘인강’을 선보인다. 이날 초원은 ‘무심한듯시크하게학과’ 출신의 초원 쌤으로, 나영은 ‘심플이즈더베스트학과’ 출신의 나영 쌤으로 분해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주제로 강의한다.
우선 두 사람은 ‘퍼스널 컬러’를 통한 뷰티 팁을 알려주겠다며 웜톤과 쿨톤이 담긴 자가 진단 키트를 들고 나와 미연 조교를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테스트를 실시한다. 나영 쌤은 “퍼스널 컬러만 잘 찾아서 메이크업하고 코디해도 훨씬 예뻐질 수 있다”고 강조한 뒤 미연 조교의 얼굴에다가 웜톤, 쿨톤을 교대로 갖다 대면서 비교한다.
이후 나영 쌤은 “미연 조교의 얼굴에는 웜톤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목구비가 더 선명해보인다”라고 판단한다. 그러나 초원 쌤은 “쿨톤도 잘 어울리신다. 결국 퍼스널 컬러의 완성은 얼굴이 아닐까 한다”라며 미연 조교의 미모를 극찬한다.
다음으로 나영, 초원 쌤은 여름 바캉스 룩과 데일리 룩으로 좋은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그런데 나영 쌤은 청바지에 크롭톱을 매치한 심플한 스타일을, 초원 쌤은 화려한 볼레로에 하이웨스트 팬츠를 더하는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해 극과 극 패션을 보여준다. 여기서 한 수강생이 “둘 다 뱃살이 드러나는 스타일 아닌가?”라고 걱정하자, 세 사람은 모두 “패션은 자신감이다. 뱃살이 좀 보이면 어떤가? 뱃살 없는 사람은 없다”라며 입을 모은다.
초원, 나영 쌤의 소신 있는 패션 철학과 스타일링을 지켜본 미연 조교는 “두 패션 중 하나만 선택해달라”는 돌출 요구에 난감함을 드러낸다. 과연 미연 조교가 초원, 나영 쌤의 ‘극과 극’ 패션 중 어느 쪽을 선택했을지는 21일 ‘아돌라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오후 5시에는 AB6IX 박우진, 전웅의 ‘인강’이, 오후 8시에는 드리핀 황윤성, 이펙스 금동현의 ‘인강’이 라이브로 펼쳐진다.
한편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