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포레스텔라의 음악, 방송, 글로벌 매니지먼트 및 음악 제작, 공연 등 모든 총괄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이다. 베이스 고우림, 테너 강형호, 조민규, 뮤지컬 배우 배두훈이 '숲처럼 편안하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이라는 팀명의 뜻에 걸맞는 높은 수준의 블렌딩과 하모니를 들려주고 있다. 2018년 데뷔 앨범 'Evolution'부터 올해 4월 낸 3집 'The Forestella'까지 높은 음반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포레스텔라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 무엇보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의 의견과 결정을 존중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포레스텔라와 팬들에게 약속했다.
포레스텔라 또한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 "열정이 넘치는 비트인터렉티브와 함께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 펼쳐나갈 더 멋진 활동, 좋은 음악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