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2일 오전 신곡 ‘덤덤’ 발매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전소미는 '버스데이(BIRTHDAY)'와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에 이어 선보이는 ‘덤덤’은 테디(TEDDY)와 R.TEE, 24가 호흡을 맞췄으며 전소미또한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전소미의 신곡 '덤덤(DUMB DUMB)' 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2021.08.02 가수 전소미가 더블랙레이블로 옮긴 후의 변화를 전했다.
전소미는 2일 디지털 싱글 '덤덤(DUMB DUMB)'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 이후 1년 1개 월만의 컴백이다.
근황에 대해 "좋은 노래로 돌아오기 위해 연습을 하면서 지냈다. 운동도 열심히 했다"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금발로 변신한 머리도 자랑했다.
'덤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노래하다, '난 네 머리꼭대기에서 춤춰'라는 반전 매력을 담은 곡이다. '버스데이(BIRTHDAY)'와 '왓 유 웨이팅 포'에 이어 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TEDDY), R.TEE, 24와 또 한번 호흡을 맞췄다.
전소미도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노래는 정말 순조로웠다. 뮤직비디오도 촬영 중 제일 재미있고 순조로웠다. 보통이면 '내가 별로인가' '연기를 못했나' 걱정했을텐데 이번엔 즐거웠다"면서 "테디 프로듀서와의 녹음 때도 혼나지 않았다.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때는 배울 점이 많았고 맞춰야 할 것들이 많았다. 혼나기도 했는데 이번엔 혼나지 않았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