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체리비(CherryB, 정수지)가 상큼한 매력으로 13일의 금요일 ‘뮤직뱅크’를 날려버렸다.
체리비(CherryB)는 13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OOTD’로 무대에 올랐다. 체리비(CherryB)는 첫 음악방송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넘치는 끼와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을 과시했다.
체리비(CherryB)의 신곡 ‘OOTD’는 청량한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R&B 팝 장르의 곡. 듣는 순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가요계를 사로잡은 체리비(CherryB)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날 1위 후보엔 아스트로의 '애프터 미드나잇(After Midnight)'과 악동뮤지션의 '낙하'가 이름을 올렸는데 점수 합산 결과 아스트로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스트로는 “저희 아스트로가 5년 반 만에 '뮤직뱅크'에서 트로피를 받았다.”며 감동의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