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사진을 올려놓으면서 미소 가득한 모습을 지어보였다. 청청 패션으로 세 식구가 드레스 코드를 맞춘 양미라는 모자, 크로스 미니백, 신발까지 모두 명품 브랜드 제품을 착용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와 함께 그는 "며칠 전 오랜만에 우리 셋! #한시간의 행복 #민들레 패밀리"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5회에 깜짝 출연한다. 사유리와 젠의 집에 양미라와 아들 서호가 방문하는 것. 엄마를 닮은 큰 눈과 길쭉한 팔다리가 시선을 끄는 서호는 젠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난 동갑내기다. 언제나 또래보다 키도, 몸무게도 컸던 빅보이 젠은 자신보다 더 큰 친구의 등장에 눈을 떼지 못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고 한다.
서호 역시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하며 젠과 금세 친해졌다. 특히 서호는 젠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으며 우정을 표현한다. 두 아이의 만남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