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사 프리미엄 가전이 미국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매체 트와이스는 '2021 VIP 어워드'에서 LG전자 가전을 총 7개 부문의 최고 제품에 포함했다. LG전자는 최다 수상 기업에 수여하는 '슈퍼 VIP 어워드'를 2년 연속으로 받았다.
지난해 미국에 출시한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는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앞세워 약 1년 만에 경쟁사를 제치고 드럼세탁기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헬스·라이프스타일 부문의 최고 제품으로 뽑혔다. LG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서랍형 냉장고도 컴팩트 냉장고 부문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LG 올레드 TV는 각 부문 최고 제품에 선정, 이번 어워드의 최다 수상 TV가 됐다. 'LG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는 컴퓨터∙게이밍 모니터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