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6일) 방송될 SBS FiL '평생동안'에는 평소 서핑, 등산, 테니스, 다이빙, 요가, 필라테스 등 많은 운동을 섭렵해온 김성령이 "그동안 많은 운동을 해왔지만 가장 몸매에 효과가 좋은 건 댄스"라고 전한다.
김성령은 지금까지 태민의 'MOVE'부터 선미 '가시나', 서현 'Don't Say No'까지 다양한 곡들을 배우며 틈틈이 댄스 실력을 쌓아왔다고 고백한다. 연습 당시 찍은 영상이 공개되자 장영란을 비롯한 MC들은 김성령의 유연한 몸놀림에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
한동안 댄스 수업을 하지 못했다는 김성령은 설렘 가득한 마음도 잠시, 이내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전에 배웠던 선미의 '가시나'로 몸풀기에 들어간 김성령은 생각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 당황한다. 그것도 잠시, 오랜만에 댄스스쿨을 찾은 김성령은 필 충만한 몸짓을 발산한다. 어떤 가수의 곡을 마스터했을지 궁금해진다.
김성령 못지 않은 자기 관리 끝판 왕 박효주의 동안 비법도 소개된다. 한의원을 찾은 박효주는 "건강을 위해 체질 분석이 중요하다. 팔체질을 좋아한다. 나한테 맞는 음식이 뭔지 알게 된다"라고 전한다. 혈관 검사 결과 혈관 나이 20대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생선이나 해산물,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이 체질에 잘 맞는다는 말에 박효주는 서울에서 유일한 돼지고기 오마카세 가게를 찾는다.
요리를 먹기 전 마스크를 벗은 박효주는 메이크업 수정에 나선다. 평소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박효주는 파운데이션을 소량 바른 후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다고 밝힌다. 수정 화장을 마친 박효주 앞에 주문한 요리들이 나오고, 폭풍 먹방으로 MC들의 부러움을 산다.
여성들을 위한 동안 라이프 스타일 솔루션을 전하는 '평생동안'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SBS FiL, SBS PLUS에서 방송된다. 다음날인 금요일 오후 8시에는 SBS MTV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