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다시 한 번 리모델링 된 NEW 팽락 하우스가 베일을 벗는다.
오늘(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최종회에는 리모델링 된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청평 집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팽락 부부(팽현숙 최양락)는 서울로 이사를 가기 위해 종일 집을 보러 돌아다녔지만, 부부의 조건에 맞는 집을 찾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날 팽현숙이 서울 집 이사 대신 청평 집 리모델링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VCR 영상 속 팽현숙은 남양주 자녀들의 집에 있던 최양락을 태우고 청평 집으로 향한다. 생각보다 길어진 공사 기간에 심통 난 최양락이 계속 툴툴거리자 팽현숙은 용돈 이벤트로 최양락을 함박웃음 짓게 한다.
하지만 집에 도착한 최양락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현관부터 낯선 향기가 느껴지더니, 화장실부터 부엌까지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돼 있던 것. 설상가상으로 최양락이 가장 아끼는 찜질방은 오랜 공사로 인해 창고가 된다.
팽현숙은 '1호가 될 순 없어' 첫 방송에서도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최양락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두 번째 리모델링 하우스에 대한 최양락의 반응과 대처법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이번 방송을 마지막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식구들은 1년 간의 추억을 함께 회상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