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해피빈 스페셜 펀딩에 참여했다.
3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호가 사회적 기업 마르코로호와 함께한 해피빈 스페셜 펀딩을 통해 팔찌를 리워드로 제공하고, 펀딩 수익금 일부를 할머니 일자리 창출 및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해피빈 스페셜 펀딩에 김선호는 그동안 받은 많은 사랑을 나누고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그는 초기 펀딩 기획부터 리워드 제품에 대한 아이템 선정, 팔찌 디자인, 수익금 기부처 논의 등 전 과정에 함께하며 마음과 정성을 더했다.
김선호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펀딩을 진행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의미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여러분도 함께해 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참여해 주시는 분들도 즐겁고 뿌듯한 펀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호의 해피빈 스페셜 펀딩은 이 날 오후 1시에 오픈됐다. 김선호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능력치 만렙인 만능 백수 홍두식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