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현대‧GS건설, 안양 ‘평촌 엘프라우드’ 분양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GS건설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짓는 ‘평촌엘프라우드’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평촌 엘프라우드는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동, 전용면적 22~110㎡ 총 27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임대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59㎡ 68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14일 1순위 해당 지역, 15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이다.
SK에코플랜트, 신기술 공모전 개최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가 국내 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건설기술 공모전인 ‘콘테크 미트업 데이’를 개최한다.
콘테크는 자동화·디지털화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건설공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기술을 의미한다.
‘즉시 적용 가능 기술’ 분야는 국내 소재 기업이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며, ‘공동 R&D 진행 기술’ 분야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만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 기업에게는 기술 분야에 따라 사업부문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기술개발비 지원, 기술컨설팅 제공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