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 티켓 예매가 16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포스터에서 장민호는 캐주얼한 스웨터부터 포멀한 슈트룩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0월 16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드라마'는 장민호가 지난 1997년 데뷔 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서울에서 시작한 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민호는 전국 각지에 분포한 팬클럽 '민호특공대(이하 '민트')'를 위한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팬들에게 올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