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컴백하는 배우 고현정의 30년 전 미모가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Memory Distant'에는 지난 1991년 방영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 스타쇼'에 출연했던 고현정의 과거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 고현정은 만으로 20살, 한국 나이로 21살 신인 배우였다. 프로그램 MC인 주병진과 이경규는 고현정의 미모에 감탄하며 "아름답다"는 말을 연발했다. 당시 고현정은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부르며 등장했다. 그는 171cm 큰 키에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화면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피부미인답게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하고 통통한 피부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답다", "요즘 21살보다 훨씬 성숙한데 아름답다", "우와 엄청난 동안이시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1971년생으로 올해 51세로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오는 10월 브라운관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