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형형색색 화려한 조명으로 휘감긴 새 앨범 예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즈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온리 러버스 레프트’(ONLY LOVERS LEFT) 발매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두운 한밤 중 빛에 드러난 실내의 모습이 담겼다. 보랏색을 비롯해 빨간색과 파란색의 조명이 한적한 내부를 비추며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The road that never ends, the lights that go out, only the ones you love It becomes the light that illuminates the destination’(끝나지 않는 길, 꺼져가는 불빛, 오직 사랑하는 사람만이 목적지를 비추는 빛이 된다)는 문구가 쓰였다. 새 앨범명 ‘온리 러버스 레프트’는 물론 발매일과 시간도 명시됐다.
우즈의 새 앨범 ‘온리 러버스 레프트’는 ‘사랑하는 자만이 옆에 남아있다’는 뜻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우즈만의 감성으로 담길 예정이다.
‘온리 러버스 레프트’는 10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