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5, ‘2021 IDEA 디자인상’ 금상 수상 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올해 IDEA 디자인상에서 자동차·운송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오닉5는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디자인에 활용한 고유의 ‘파라메트릭 픽셀’ 콘셉트로 글로벌 전기차 이미지를 새롭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IDEA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유럽 수출길 올라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의 본격적인 유럽 수출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물량은 200여 대로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며 11월부터 현지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쌍용차는 이번 유럽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는 반도체 등 부품수급 상황을 고려해 출시 일정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