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1학년 연습생 보미세라, 박보은, 김유민, 성민채, 윤승주와 오은영 박사의 등굣길이 공개됐다. '등교전 망설임'은 오는 11월 MBC에서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로 회가 거듭될수록 K팝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보미세라와 오은영 박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보미세라와 부모님은 오은영의 등장에 깜짝 놀랐고, 오은영 박사와 보미세라는 출근길을 함께했다. 키즈 모델로 활동했던 보미세라는 아빠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접했던 사연을 전하며 아이돌을 꿈꾸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박보은 연습생이 등장, 카메라를 보며 쑥쓰러워 하거나 노래를 부르며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김유민, 성민채, 윤승주가 합류했다. 이 중 성민채는 메이크업을 직접 한 것 인지 묻는 오은영 박사의 질문에 "네, 제가 직접 했습니다"라고 답하며 메이크업 과정을 생생히 전했다.
이어 오은영은 각자 친한 연습생은 누구인지 물었고, 윤승주와 성민채는 서로를 지목하며 "우리는베스트 프렌드"라고 답하며 '찐친케미'를 발산했다. 다른 연습생들도 각자 친한 연습생의 이름을 나열하는가 하면, 오은영 박사를 위해 단체 곡인 'Same Same Different'를 즉석에서 열창하며 박사를 흐뭇하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짧게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1학년 18명 전원 공개와 더불어 개그우먼 이은지와의 댄스 배틀, 그리고 트롯 프린세스로 이름을 알린 오유진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했다.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