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장승조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에 따르면 장승조의 아내 린아가 둘째를 임신 중이다. 내년 1월 출산 예정으로 예정일이 맞는다면 2018년 득남한 첫째와는 네 살 터울이다.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미스 사이공', '쓰릴미', '블랙메리포핀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8년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로 인기를 얻었다.
이삭 N 지연으로 데뷔한 린아는 천상지희로 변신해 '한 번 더 OK', 'Dancer in the rain'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 '늑대의 유혹', '페임', '지킬 앤 하이드', '오케피', 노크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시라노', '벤허', '스위니토드'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4년 1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