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랐죠. 말못했는데 창피하지만 자전거타다 자빠졌어요"라며 "이 덩치로 어깨로 쿵 떨어져서 많이 아프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성시경은 "최근에 무릎에 무리가 와서 테니스 좀 줄이고 자전거라는 새로운 운동에 신나서 건강과 행복을 찾으려 했는데 찰과상과 골절을 선물 받았어요"라며 "우울해하려하면 끝도없이 우울할 일이지만 좋게 생각하려 해요 얼굴 안다치고 중요한 인대도 멀쩡하고"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또 "무언가 진짜 재정비의 시간을 가져야겠구나 필요했어요 그런시간이. 얼른 나을게요 당분간 요리는 못할듯해요 미안. 내일 유튭 라이브해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눕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