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개최된 음악 시상식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TMA')에서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에이티즈가가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시상자로는 배우 이도현과 고민시가 출연했다.
이날 트로피를 건네받은 엔하이픈은 "값진 상을 주신 'TMA' 관계자분들과 엔진(팬덤) 분들께 감사드린다. 데뷔 후 처음 받은 상이 'TMA'의 신인상 넥스트 리더 상이었다. 그만큼 우리에게 더 특별한 시상식이다. 멋진 성과 주신만큼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함께하는 우리 멤버들, 스태프들 그리고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까지 모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브레이브걸스는 "상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올해 우리에게는 너무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다. 이렇게 시상식에 온 것만으로도 기쁜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 항상 사랑한다"고 말했다.
에이티즈는 "2년 연속 이 자리에 와서 상을 받게 해준 팬분들(에이트니)너무 고맙다. 작년 글로벌 하티스트 상에 이어서 올해의 아티스트 상까지 다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성장하는 에이티즈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으로 방송되는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임영웅, 황치열, 강다니엘,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크래비티, 위클리 등 많은 가수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