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박규리가 재벌3세와의 '결별' 후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박규리는 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수의 약 사진을 올리며 “약을, 약을……”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박규리가 올린 사진에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것으로 보이는 알약, 안약, 액상 양 등 다양한 종류의 약이 담겨 있었다. 특히나 최근 송자호씨와 결별 소식을 전했던 터라 팬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던 7세 연하인 동원건설의 장손 송자호와 지난 달 결별했다.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일정 등으로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규리와 송자호는 공개 열애 당시 럽스타그램을 꾸준히 이어왔지만, 결별 이후 SNS에서 서로의 흔적을 완전히 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