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선수 이다영과 이혼 소송 중인 남편 A씨가 어마무시한 문신 사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네티즌은 과거 A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뽐뿌, 엠엘비파크 등 주요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서 A씨는 이다영과 신혼을 즐기는 행복을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의 양팔에는 화려한 문신들이 잔뜩 새겨져 있었다. 마치 팔토시를 낀 것처럼 빽빽하게 그려져 있었다.
나아가 A씨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해당 문신 사진과 함께 "너(이다영)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라며 이다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다영의 남편은
TV조선에 가정 내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에 시달린 끝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2018년 이다영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결국 이런 문제 때문에 이혼을 요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다영 측은 남편이 이혼을 조건으로 5억 원을 달라는 등 과도한 요구를 해왔다고 반박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